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임업 특성화 연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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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임업 특성화 연구’ 강화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4.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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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계획 보고회’ 개최…전남임업 연구방향 설정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최근 ‘산림자원 연구성과 및 연구계획 보고회’를 개최, 전남 임업인의 소득 향상 지원과 임업 연구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 전남지역 임업인 단체협회장, 관련분야 대학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남임업 특성화 연구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안기완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은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연구에 더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임업인 단체들도 “임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임업에 대해 보다 많은 연구지원”을 요청했다.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전남 산림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비자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손소독제를 개발해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하는 등 33개 산림 바이오 소재개발과 산업화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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