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혀 이상 없다고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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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혀 이상 없다고 파악”
  • /목포=임세운 기자
  • 승인 2020.04.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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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종인 비대위는 순항 못할 것”

 

[목포=광주타임즈]임세운 기자=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확산되는 ‘건강이상설’ 속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 “코로나 등 혹시 피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혀 신체이상이 없다고 파악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8일 전파를 탄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김 위원장의 신변 관련 정보는) 정부의 발표가 옳다.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저는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테킨트(기술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 등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통신·감청 등으로 파악하고 있고 미국은 하늘에서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미 양국 정보기관이 결론을 내렸다고 하면 (김 위원장의 신변 상황은)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상황을 짚었다.

박 의원은 이어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체제’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순항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또한 “저는 처음부터 김종인 위원장께 험한 꼴 당한다, 그리고 쫓겨난다, 그러니까 하시지 말라고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했다”고 말한 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처음에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제일 좋다고 하다가 이제 지금은 엄청난 포를 쏴대는데 거기에 유승민 계열, 3선 의원들, 다 반대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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