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영재교육원(원장 이정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강 연기로 영재교육 학습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온라인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지난해 11월 교사의 관찰 추천을 시작으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영재성 검사 및 관찰캠프, 심층면접 등 여러 단계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선발돼 담양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 중 선발된 총 78명의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한 상황에 따라 관내 학교들의 등교 개학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미리 준비한 플랫폼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출석체크 및 질의·응답 과정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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