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승용차서 불…신원미상 남성 숨져
상태바
영동 승용차서 불…신원미상 남성 숨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광주타임즈] 28일 오후 11시께 충북 영동군 학산면 광평저수지 인근 농로에 세워진 베르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고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잡목 등도 탔다. 승용차 안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인 인근 마을 이장은 "산에 불이 난 것 같아 확인해 보니 승용차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