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5월 13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서구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선배 B(53)씨를 불러내 흉기로 3차례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말을 함부로 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있다가 당일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살인미수 등 지명수배 3건으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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