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챔피언십, 미·일·호주 등 전세계 8개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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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챔피언십, 미·일·호주 등 전세계 8개국 생중계
  • /뉴시스
  • 승인 2020.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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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골프·호주 폭스 등 KLPGA 국내 개막전 생중계
KLPGA챔피언십에 출전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KLPGA챔피언십에 출전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광주타임즈] 코로나19 이후 골프 종목 중 세계 최초로 개막하는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동남아 등에 생중계 된다.

호주 폭스 스포츠, 일본 스카이 A , 뉴질랜드 스카이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브루나이 아스트로는 매 라운드 TV생중계가 확정됐다.

미국의 NBC 골프의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골프 센트럴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KLPGA 투어의 개막 준비상황과 대회 하이라이트 등을 방송할 예정이고 NBC 골프 디지털 채널에서는 생중계를 위한 기술테스트를 하고 있다.

캐나다의 지상파 방송사인 CBC도 디지털 채널로 방송을 준비 중에 있다.

SBS골프 제작진은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골프계가 중단된 된 뒤 열리는 첫 정규 투어이고,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해외 방송사들의 관심이 뜨거워 영어방송을 제작하게 됐다. KLPGA 챔피언십의 뉴스 사용을 위해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연합 등 영상자료를 요청하는 국가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억원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메이저대회로 디펜딩챔피언 최혜진(21)을 비롯해 박성현(27), 이정은6(24), 김세영(27), 김효주(25), 이보미(32)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전한다.

SBS골프를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되며, SBS골프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어방송이, SBS골프닷컴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방송이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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