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훈련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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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훈련으로 준비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6.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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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무안 해제119안전센터 조성인=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역사회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무안소방서에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 시설의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한 제주도 여행자들의 공항 이용객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항시설에는 많은 이용객수로 신속한 인명대피와 대처가 어렵고 일반대상물 화재와 비교해 볼 때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한 예로 지난 2017년 11월 29일 김포공항 화재로 300여명의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안전에 우려 목소리가 나왔었다.

이렇게 공항 시설이 화재 및 재난이 발생하면 매우 취약한 대상임을 보여주고 있듯이 평상시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이 소방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화재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대형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관계인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내에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 모두 적극적인 소방훈련의 참여와 관심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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