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일회용품 함께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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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일회용품 함께 줄여요”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0.07.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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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5곳에 ‘사랑의 텀블러’ 330개 전달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복지시설에 사랑의 도시락에 이은 사랑의 텀블러를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적한 사랑의 텀블러 33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텀블러 나눔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일회용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여 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제작에 500여 만원이 들어간 사랑의 텀블러는 임직원 330명이 참여해 각자 1개씩  정성껏 만들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봉사단은 전달한 사랑의 텀블러가 공용식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개인위생 강화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환경문제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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