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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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7.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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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에 3000만 원 전달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8일 광주사업장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금’ 3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월산지역아동센터, 푸른동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 15개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씩 전달된다.

이들 복지시설은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필요한 선풍기, 양산, 부채 등 여름 용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까지 총 6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진도 대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대파를 구매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6월에는 광주 서구청, 완도군, 보성군, 무안군과 함께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어업인들의 숨통을 틔워줬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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