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시험·검사 13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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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시험·검사 13년 연속 ‘우수’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8.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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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식약처 품질관리기준평가서 ‘적합’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 판정을 받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평가’는 법정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조직의 운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에 나서 시험․검사능력을 종합해 평가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 판정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산물 시험․분석 능력을 보유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평가는 축산물 검사기관으로서 검사능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인 시험․검사기관(ISO 17025)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신 시험기법 도입, 첨단분석장비 보강, 전문인력 양성 등 시험․검사능력 인프라 구축에 힘써 국내 축산물 안전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행 2019년 축산물분야 숙련도 평가에서도 식품첨가물, 농약․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대장균․식중독균 등 15개 항목 모두 ‘최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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