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소진공 ‘온라인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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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소진공 ‘온라인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나서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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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금융결제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불법 매집과 환전 등 부정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결제원이 관련 기술을 개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부정거래 유형을 패턴화한 후 이를 토대로 의심거래를 탐지할 수 있는 방식을 다음달까지 적용한다. 또 내년까지 지능형 분석방식을 적용해 보다 정교화된 이상거래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정유통 패턴 분석, 의심거래 조기탐지, 실시간 수납정보 관리, 부정수납 검증 강화, 가맹점 관리체계 개편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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