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B(52)씨가 농산물 박스를 차량에 실어주러 간 사이 매장에 보관 중인 더덕 20㎏짜리 1박스(시가 3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동래구에서 농수산물 판매상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가게에 팔기 위해 농산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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