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들에 노하우와 기술 전파·확산 노력”
화산MTB·서울계면공업사·화면종묘사·화정떡갈비 4곳
화산MTB·서울계면공업사·화면종묘사·화정떡갈비 4곳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올해 광주·전남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총 26개 업체 중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화신MTB’, ‘서울계면공업사’, ‘화신종묘사’, ‘화정떡갈비’에서 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중기청 이현조 청장을 비롯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영주 호남지역본부장,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이경채 회장 등 7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장기간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백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 현판의 의미는 선정업체가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정한 곳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 어느 분야에서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이현조 청장은 “백년가게를 선정에서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업체의 노하우와 기술이 다른 소상공인들에게 전파·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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