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방문·전화신청…20명 선착순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73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더불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29일까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 방문‧전화신청하면 되며,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062-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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