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당명공모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전날까지 이메일과 방문 접수로 새정추에 도착한 당명은 3300여개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로 '새정치', '희망', '미래' 등의 단어가 포함된 것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의 이름이 포함된 당명도 많이 응모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추는 16일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거쳐 최종 당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17일 발기인대회에서 당선작을 추인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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