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주승환 가르치고, '스피드' 태운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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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클럽' 주승환 가르치고, '스피드' 태운 배우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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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그룹 '스피드' 리더 태운(24)과 3인 혼성밴드 '주주클럽' 주승환(41)이 사제지간으로 만난다.

태운은 주승환이 게임음악과 대중음악 강사로 나서는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게임공학부에 입학할 예정이다.

태운은 게임음악과 대중음악을 비롯해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을 배운다. "늘 팬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으로 쉽게 친숙해지는 스마트폰에 대해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태운이 소속된 그룹 '스피드'는 지난해 1월 1집 '슈피리어 스피드'로 데뷔했다. 18일 미니앨범 '스피드 서커스'를 발표, 타이틀곡 '놀리러 간다'로 활동한다.

주승환은 1996년 '주주클럽' 1집 앨범 '16/20'으로 데뷔, 활약했다. 2001년 축구게임 '피파'로 유명한 게임회사 EA코리아 등과 협업, 게임주제곡 등을 발매하며 음악을 통한 콘텐츠산업 컨버전스를 경험했다. 정상급 세션들과 함께 '주주클럽'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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