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 김종호 기자 = 15일 오전 10시14분께 전남 여수시 해산동 A(50)씨의 PVC자재저장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창고내부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자재로 튀어 불이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