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스마트팜 산업분야 랩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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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스마트팜 산업분야 랩 역할 기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3.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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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전남도농업기술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목포대학교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는 지난 29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농업 분야의 제조 창업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농업 분야 제조 창업의 정보공유 ▲창업 교육 및 산업화 ▲시제품 제작, 실증, 검증 지원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학교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스마트팜 산업 분야 전문 랩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목포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전남 서남권의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지역 메이커 인력양성, 생활 밀착 메이커 문화확산, 메이커 연계 스타트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구축됐다.

협약을 맺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 농산업 분야의 창업자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고부가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청년 창농타운을 구축하고 있다. 청년 창농타운은 앞으로 120개의 창업기업과 40개 성장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스마트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전략과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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