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기본계획 확정…6월부터 본격 사업 시행
[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관광 전문 자문위원, 지역 주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등 총 120억 원을 투자해 강진만의 장기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가,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5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편하게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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