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부합동평가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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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부합동평가 준비 만전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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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부서,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가져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최근 정성평가 지표에 대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조기 발굴해 최종 선정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정성지표별로 발굴된 우수사례는 총 21개 사업(기존 14개, 신규 7개)으로 16개 부서에서 참석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선정조건에 맞는 추진방향, 성과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 시·군 대상지표는 지자체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79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21개, 코로나로 인한 유예지표 8개 등 108개를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08개 지표 중 미달성 지표와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월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최근 정성평가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정성평가 발굴 보고회를 먼저 가졌다”며“발굴된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실적관리를 강화해 광양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책 결과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례를 추가 발굴하도록 부서장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시·군 평가에서 2019년 3위, 2020년 2위의 성과를 거양해 우수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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