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여순사건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역사적 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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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여순사건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역사적 진일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1.05.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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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래 청사진 위한 입법 활동 차근차근 완수”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 민주당소병철 국회의원이 프레시안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 중 “여순사건특별법 법안소위 통과는 역사적 진일보 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시·도의원 출신들이 시장 꿈 키우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도 “순천은 각 그룹별 정치세력이 존재하고 있어 예측 가능한 정치가 쉽지 않다”며 “때문에 자치단체장 비중이 너무 크지만 새 인물 수혈이 고민할 게 많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순천지역의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유치와 관련 “코로나 상황으로 정부가 의료계 입장을 거부하거나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 의대유치 문제를 주력하다가 잠시 주춤한 상태”라면서 “의료계가 의대설립에 호의적이 않아 지금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으나 장기적으론 희망적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공직선거법 등 선거기간에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도 차근차근 완수해나가고 있다”며 “냉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보전과 코로나 재난지원금에 누락됐던 순천 법인택시들에 대한 부분을 챙겨서 전국 법인택시 기사까지 확대해 810억 가량 지원을 했고 코로나 손실보상 법안을 발의해서 다음 국회에서 통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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