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김희삼 교수, 국민 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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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김희삼 교수, 국민 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6.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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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지스트는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출범식은 오는 24일이며, 임기는 2022년 6월11일까지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경제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대통령 곁에서 보좌하는 헌법상 최고 자문기구로, 의장인 대통령과 이근(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부의장, 5인 이내의 당연직 위원, 30인 이내의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자문회의는 거시경제분과·민생경제분과·혁신경제분과·대외경제분과로 구분되며, 김희삼 교수는 거시경제분과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의 침체와 불확실성의 증대, 비대면 방식으로의 구조적 변혁, 불평등 확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경제적 도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빠른 회복보다 더 중요한 바른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6년 지스트에 부임한 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위원, 국가통계위원회 민간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한국개발연구원 겸임연구위원 등 국가 차원의 정책자문 역할을 활발히 수행해왔다.
현재 지스트 교육혁신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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