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저소득층 건강 여름나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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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저소득층 건강 여름나기 후원”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07.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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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원 상당 COOL꾸러미 전달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지난 5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군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COOL꾸러미를 기탁했다.

COOL꾸러미는 김치, 삼계탕, 모기퇴치제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물품이 담겼고 총 1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중위소득 100% 이내의 150가구에 각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사를 통해 배부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때 이른 폭염으로 생활고와 무더위란 이중고를 감당해야 하는 취약계층에 여름용품을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의 대표기업이 지역주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솔선수범 활동에 감사하며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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