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로부터 감사패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은 지난 3일 현대삼호중공업(주)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이안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내협력사협의회 이안용 회장은 “김원이 의원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목포, 영암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재연장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에 혼신의 노력과 지원을 해주셨다”면서 “사내협력사협의회 66개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접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면서 “지속된 조선업 불황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진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과 노동자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과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사패 수여의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친환경 LNG선박 수주 등으로 청년을 비롯한 신규채용·외국인 노동자 등 인력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조선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남도, 목포시,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한데 모여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월 5일에도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로부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에 따른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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