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방세정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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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방세정 ‘우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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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합평가…상사업비 5천만원 받아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오는 3월 3일 도 정례조회시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수상한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펼치고 있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시책 전반에 대해 지방세수 확충 및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33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열악한 자주 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강진군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강진군은 지방세 탈루 누락세원 발굴을 위한 자체 세무조사 등을 실시하여 지방세수 증대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분야에서도‘지방세 체납액 제로’를 목표로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해 부동산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여 관내 11개 읍·면 중 매년 7개 읍·면 이상이 체납액 없는 읍·면을 달성하여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에 대한 할인혜택,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제, 지방세 카드납부제 및 지방세 과오납 찾아서 돌려주기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방세 자동이체 납세자에 대해 조례의 범위 내에서 고지서 건당 300원씩을 공제해 주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친절세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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