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28명 대상 … 학생 위한 진정한 멘토 ‘기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학생 교육의 최일선인 학교에서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을 교육할 영예로운 교사로서의 직분을 다하자는 뜻에서 신규 임용 교사 개개인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새로이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새내기 선생님들은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 받은 남혜민 선생님(각화초교)은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급을 만들고 싶고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고 배려해 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며 새내기 교사의 포부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심형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교사는 학생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꿈 너머 꿈을 심어주는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본을 보이는 교사, 꿈을 심어주는 교사,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칭찬하는 교사,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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