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광주타임즈] 김동주 기자 =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27일 오후 2시 해남경찰서 4층 두륜관에서 경찰서장, 각과장, 해남군 기관장, 새마을 부녀 회장 등 29명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부녀 순찰대는 읍·면 단위로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거주지별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범죄취약 시간대 원룸촌·공원·주택가 등 절·강도 및 성범죄 취약지역 등에 대해 경찰과 합동순찰 근무를 펼치게 된다. 또한 범죄 현장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핫라인으로 연결된 112신고 센터로 연락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역할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