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한국생활개선회 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가 손불면 신기마을 일원에 ‘도시민이 찾아오는 억새 정원’ 조성에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청정전남 농업‧농촌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농촌 환경 정비를 통해 ‘청정함평’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 15일 생활개선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손불면 신기마을 해안가 일원에 팜파스그라스, 소국, 억새 등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농촌의 가을 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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