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대전'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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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에너지대전'서 큰 호응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0.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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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 등 전시
'베스트 참가기업 워어즈'서 우수 부스 선정 '두각'
김장현 한전KDN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서 성공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전KDN 제공
김장현 한전KDN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서 성공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전KDN 제공

 

[광주타임즈] 김영란 기자= 한전KDN이 대규모 에너지 신기술 전시전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전시부스 운영 능력을 뽐냈다.

한전KDN은 최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국민 에너지 서비스 솔루션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아래 에너지관련 분야 기업 2897개사가 참가해 1200개의 다양한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한전KDN은 '증강현실(AR)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과 '자율주행기반 전력설비 진단 무인이동체', '배전계통 스마트 지중관리 단말장치 시스템' 등 6종의 솔루션을 출품·전시했다.

특히 전력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현장 전력설비와 연결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스마트기기 솔루션인 '증강현실(AR)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설비 감시진단 무인화 솔루션인 '자율주행기반 전력설비 진단 무인이동체'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솔루션은 독특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한전KDN 사내벤처에서 개발했다.

사내벤처에서 개발한 솔루션 중 송변전설비의 보호제어 정보를 디지털화 한 'Full Digital SA 송변전자동화용 제어장치'와 인공지능 기술과 기상정보·미세먼지 농도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 햇빛지도 서비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한전KDN은 전시회 관람객이 직접 뽑은 '베스트 참가기업 워어즈'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전시부스 디자인과 부스운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대전은 한전KDN의 최신 ICT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 계통운영과 분산전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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