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주요 현한사업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 확보 중요”
[장흥=광주타임즈]박재원 기자=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정부 세종 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사업으로는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공원 조성 ▲토요시장 주변 경관시설 설치사업 ▲대형 LED 전광판 설치사업 ▲군계획도로 개설 공사 ▲범죄 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등 6건 5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3월에도 행정안정부를 방문해 탐진강 30리길 정비사업 8억 원과 토요시장 진입교량 개선사업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시에는 항구복구사업비로 16억 원을 확보하는 등 특별교부세 13건 34억 원을 확보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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