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1월 한 달 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150여점의 포스터가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1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 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담양ㆍ곡성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접수된 포스터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했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석곡초등학교 6학년 박수연 학생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담양동초등학교 6학년 김효은, 석곡초등학교 6학년 이은진, 봉산초등학교 4학년 봉유림, 장려상은 석곡초등학교 6학년 노하음 등 6명이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1점은 전라남도소방본부 공모전에 참가하고 18개 소방에서 제출한 작품들과 다시 겨루게 된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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