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수출바우처’ 1차 참여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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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출바우처’ 1차 참여사 모집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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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765억 원 투입…전국 2500개사 선정 지원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뉴시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뉴시스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2022년도 수출바우처 1차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규모와 역량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Voucher)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내년 1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차 사업은 765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전국적으로 25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출성장단계별로 최소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통·번역, 특허·지적재산권,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디자인개발,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등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년 1월12일까지 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전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2-360-91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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