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와 단체협약 체결
상태바
광주교육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와 단체협약 체결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2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9일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여성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와 2020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장휘국 교육감, 이재남 정책국장 등 교육청 간부 10명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은 혁신 교육 1기(교육공무직원 관련 조례 및 훈령 제정), 2기(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3기(노조와의 상생협력의 추구)를 거치면서 교육공무직원 고용불안 해소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의 가치 있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본교섭(상견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1년 1개월 동안 실무교섭 및 실무협의를 진행했고, 총 195개 조항(전문, 본문 95개조, 부칙 8개조)을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조합원 교육시간 확대 ▲학습휴가 신설 ▲육아시간 신설 ▲정년퇴직 전 휴가 확대 ▲특별휴가 확대 ▲방학 중 비근무직종 준비일 확대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