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3년도 국비 확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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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도 국비 확보 체제 돌입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1.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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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국고지원 사업 38건 발굴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도 국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과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생활체육공원형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담양 역사박물관 건립, 정원 속의 동화미술 공원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24건이 발굴됐다.

아울러 계속 사업인 평화예술공원 조성, 담양군 문화도시 조성,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고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4건에 대해서도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국도비 건의사업 외에도 담양이 지향하는 추가 사업과 공모사업을 발굴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우리군이 앞으로 문화예술도시에서 더 나아가 문화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차기 국정과제에 따른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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