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상생카드 10% 할인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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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상생카드 10% 할인 연장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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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월 최대 100만원…소상공인 등 매출증대 기대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할인발행을 내년 6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광주시는 내년 국비 지원 보조율이 올해의 절반 수준인 4%에 그쳐 시비 재원 부담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혜택을 연장키로 했다.

특히 내년 6월까지 광주상생카드 발행목표액을 6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올해와 같이 개인당 체크카드 50만 원, 선불카드 50만 원 등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3만, 5만, 10만, 20만, 50만 원권으로 10% 할인받아 구매하거나 기존 카드에 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체크카드도 5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 전 충전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과 영업점에서 매월 자동충전도 가능하다.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상생카드 결제 시 부과되는 카드결제 수수료(0.5~1%)를 전액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책은 내년에도 계속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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