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곡성군수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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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곡성군수 출마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2.03.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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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스마트 농업화 정책·어르신 복지 강화 등 추진”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따뜻한 곡성·행복한 군민·곡성을 새롭게라는 목표로 곡성 군민의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예비사무실에서 곡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곡성군민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하며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조 후보는 “곡성에서 태어나서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토박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곡성인이다”고 밝히면서 “젊은 시절부터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오면서 제8대, 10대 전남도의원과 제 6대 곡성군의원 등을 역임하며 고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살아 왔다”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조 후보는 지난 4년 전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해 석패했던 것과 관련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엄한 가르침으로 생각하고 반성하고 또 공부하며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재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출마를 결심 할 수 있었던 것은 곡성군과 존경하는 곡성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 말은 항상 저의 마음에 새겨둔 글이다”면서 “농·축산, 산림, 양봉, 임업, 관상수 등 최첨단 스마트 농업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곡성군은 65세 이상이 1만222명으로 군민 37.06%에 달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미래 곡성을 위해 망설이지 말고 조상래와 함께 변화에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지지자와 곡성군민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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