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적기준점 3545점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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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적기준점 3545점 일제조사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2.04.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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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은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기준점이다.

군은 지적기준점 3545점(지적삼각점 19점, 지적삼각보조점 41점, 지적도근점 3485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망실 또는 훼손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도로굴착과 포장, 개발사업으로 인해 망실 또는 훼손된 기준점을 재설치하고 지적기준점이 부족해 측량이 지연되거나 경계분쟁이 심한 곳에도 기준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측량기준점 일제조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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