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 쓰레기줍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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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 쓰레기줍기 캠페인
  • /조상용 기자
  • 승인 2022.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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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보성율포해수욕장서 진행
지난 17일 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가 보성율포해수욕장에서 지구사랑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지난 17일 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가 보성율포해수욕장에서 지구사랑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재)선도문화진흥회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지구사랑 실천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쓰레기 줍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쓰레기가 증가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사랑 쓰레기 줍기 캠페인’(이하 쓰줍 캠페인)을 전국적인 단위로 확대해 실시했다.

그 동안 회원들은 깨끗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운동으로 쓰레기 줄이기, 포장용기 자제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쓰레기 줍기 등 지구 사랑 실천 항목을 정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국 50여개 지회별로 매달 1회 이상 가까운 하천변이나 공원, 유적지 등에서 ‘쓰줍 캠페인’을 해왔다.

회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 플로깅)의 형태로 자발적인 활동도 해오고 있다.

(재)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회장 최보근)는 그 동안 무등산증심사일대, 풍암호수공원, 삼각동 상가주변에서 매달 1회 이상 쓰레기 줍기를 진행해 지역 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회원들은 상가주변 및 주차장 공터에 숨겨진 담배꽁초, 버려진 음료수병, 휴지 등을 줍고, 분리수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과 지구 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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