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보미 생후 8개월 영아 학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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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미 생후 8개월 영아 학대 의혹
  • /황종성 기자
  • 승인 2022.05.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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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중

[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광주 동구 가족센터 소속 아이 돌보미가 생후 8개월 된 영아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생후 8개월 영아의 부모가 동구 소속 아이 돌보미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부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집에서 아이를 여러 차례 밀치거나 집어던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는 자택 폐쇄회로(CC)TV에서 A씨의 학대 정황이 담긴 영상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 돌보미 사업 일환으로 해당 가정에 파견돼 영아를 돌봤다. 

동부경찰서는 관련 지침에 따라 10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광주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으로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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