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회잔항 내 계류선박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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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회잔항 내 계류선박 침수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2.05.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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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방제작업 펼쳐…인명피해 없어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장흥군 회진항내 물양장에 계류돼 있던 N호(1.99t, 목포선적, 연안복합)에 침수가 발생해 현장으로 경찰관을 급파, 배수작업과 방제작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 A씨가 오전 09시 23분 경 침수되고 있던 N호를 발견했고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 급파, 민간해양구조선박 섭외 했으며, 육상으로 신고접수 2분만에 현장에 도착,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잠수펌프, 배수펌프 이용 배수작업을 진행했고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오후 4시와 밤 10시경에는 넙도와 청산도에서 다리 열상환자(남, 40대)와 두부출혈 환자(남, 70대)가 각각 발생해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이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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