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대화·공감·소통하며 변화된 광양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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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대화·공감·소통하며 변화된 광양 만들 것”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6.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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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2일 “오늘 승리의 영예를 안게 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돈과 조직면에서 힘든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거운동원들과 보이지 않은 자발적 시민들의 힘이 오늘의 선거 승리를 가져온 밑바탕”이라며 “시민들의 여망을 받들어서 광양의 변화와 도약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 헌신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대한 광양시민을 위하는 길은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다”며 “대화 공감 소통 전문가와 상의해 광양이 나아가야 할 길 모색하고, 시민들과 동행해 변화된 광양을 만들고, 광양을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늘 광양시의 주력 산업인 제철소의 부흥과 협력, 상생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포스코의 협력을 이끌고 포항시 이상으로 성장하는 광양시가 될 수 있다는 꿈을 실천할 계획이다.

취임 후 최대한 빠른 시기에 전 시민 위로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도 최우선을 지킬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광양항 물동량 증대, 첨단 산업 유치 등 일자리 우선의 정책을 펼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및 전국 최고의 보육과 복지, 문화, 관광 등도 차근차근 이뤄낼 방침이다. 정주기반 조성 및 삶의 질 향상, 생태 친화도시 건설, 범죄 사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도 목표에 포함됐다.

광양시 옥룡면 출신인 정 당선자는 전남대 법과대학,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을 거쳐 제26회 행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지방자치단체 부시장의 역할을 통해 시장 직무를 도왔고 전남도 고위공직자, 광양경제청 본부장 등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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