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 교육관·수련원 손님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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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 교육관·수련원 손님맞이 새 단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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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21일 다산기념관이 다산공직관 교육 개강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다산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맞춰 손님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봄꽃 팬지 600본, 팬지비올라 600본, 리빙스턴 데이지 600본을 인수받아 다산교육관 및 수련원과 다산유적지 주변에 식재하고 다산공직관 교육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안내 표지판을 정비했다.

올해 다산교육관과 수련원은 다산공직관 교육생 연 2500여 명과 일반관광객 1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련관 환경 정비로 다산기념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강진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12월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다산수련원 리모델링 사업을 발주하고 수련원 내부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은 다산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는 체험프로그램과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다산 공직관교육을 마련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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