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가을밤 국악대향연 노을에 취하다’ 개최
상태바
목포시 ‘가을밤 국악대향연 노을에 취하다’ 개최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2.08.3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립국악원 9월 1일 북항 노을공원서 프로그램 다양
목포시립국악원 공연모습. 					       /목포시 제공
목포시립국악원 공연모습. /목포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목포시립국악원이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북항 노을공원에서 국악 공연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돋운다.

‘제23회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노을에 취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 남도민요, 경고춤, 대금산조, 판굿 등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흥겹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으로 영화 사도 OST ‘꽃이 피고 지듯이’를 생황·가야금·대금·피아노 등이 함께 연주하며, 함축적으로 표현한 사도의 삶과 한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한 손에 작은 장구를 들며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경고춤, 향발이라는 재금을 마주 들고 치면서 소리를 내는 향발무 등 전통춤에 창작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