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송죽로타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0포(500만원 상당)를 광주 동구청을 통해 지역내 돌봄이웃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죽로타리 클럽 이예순 회장, 노숙현 총무, 김영래 이사, 오방용 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백미 100포는 대인시장해뜨는시장 30포, 동구지체장애인협회 20포, 저소득 가구 50포로 나눠 지원됐다.
이지예 광주송죽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았던 백미 60포와 송죽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40포를 더해 100포를 기부한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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