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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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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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오는 6·4지방선거 장성군수에 김만(61) 전 정대철 국회의원 보좌관이 지난 2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전전에 나섰다.

김만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어갈 사람들을 뽑아 놓고도 장성의 정의로움을 지키기는커녕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선거법 위반에 낙마하자 군민에게 사죄해야 함에도 부인이 출마하는 일이 생겼는가 하면 부군수의 부정의혹에 의한 사법처리 및 공직자의 선거법위반 수사 등 장서에 갖가지 불명예를 안겼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난 8년간 선거 때만 되면 극단의 정치적 대결로 군민을 불안케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며 “이제 잘사는 장성과 행복한 군민을 위해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로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만 예비후보는 광주고등학교와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대우증권 기획실, 한얼국제특허 경영고문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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