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어갈 사람들을 뽑아 놓고도 장성의 정의로움을 지키기는커녕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선거법 위반에 낙마하자 군민에게 사죄해야 함에도 부인이 출마하는 일이 생겼는가 하면 부군수의 부정의혹에 의한 사법처리 및 공직자의 선거법위반 수사 등 장서에 갖가지 불명예를 안겼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난 8년간 선거 때만 되면 극단의 정치적 대결로 군민을 불안케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며 “이제 잘사는 장성과 행복한 군민을 위해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로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만 예비후보는 광주고등학교와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대우증권 기획실, 한얼국제특허 경영고문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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