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10번째 ‘가래떡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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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10번째 ‘가래떡데이’ 진행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2.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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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농업인의 날 기념…경찰서·은행 등 떡 전달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번째 ‘가래떡데이’를 진행했다.

13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가래떡데이’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땀을 기억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쌀을 모아서 학급 친구, 선생님, 학교 주변 주민들과 맛있는 가래떡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익숙한 2, 3학년 학생들은 미리 꿀과 조청 등을 준비해 행사를 주도했다. 

더불어 1학년 학생들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가래떡데이’를 즐겼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떡을 학교 인근인 삼각동, 일곡동 일대 경찰서, 은행, 행정복지센터에 고루 전달했다. 

학생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주민 및 직원들은 놀라면서도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외에도 전남여상은 9년차 빛고을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사과데이’, ‘등교맞이’,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행사’ 등 학생 자치능력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남여상은 빛고을혁신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 등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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