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향초 5학년 20명, 동시작가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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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향초 5학년 20명, 동시작가 첫 걸음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2.11.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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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늘을 보면’ 출간…국립중앙도서관 비치
풍향초 학생들이 17일 동시를 낭송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풍향초 학생들이 17일 동시를 낭송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풍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동시작가로 데뷔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풍향초 책쓰기 동아리 ‘바람향기’ 5학년 학생 20명이 동시집 ‘너의 하늘을 보면’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은 초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할아버지 등 사회 곳곳의 모습이 담긴 작품 총 240편이 실려 있다.

또 책은 국제표준 도서번호를 부여받아 출간됐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비치됐다.

풍향초 학생들은 책쓰기 동아리 ‘바람향기’에서 활동하며 독서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웠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외부 활동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독서 토의, 동시 쓰기 활동 지속하며 학생당 12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 ‘바람향기’ 학생들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동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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