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투입…올 연말 준공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훈회관을 새로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함평군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함평읍 내교리에 지상 3층, 연면적 618㎡ 규모로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기존 보훈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고령의 보훈 대상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최근 이상익 군수와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새 보훈회관은 올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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