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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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 닻 올렸다
  • /고흥=박준호 기자
  • 승인 2023.03.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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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개최…각계각층 고흥군민 101명으로 구성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홍보 활동 적극 전개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고흥군민 101명이 모인 고흥애(愛) 고향사랑 서포터즈가 발대식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 액자 수여와 군수 인사말, 고향사랑기부제 설명, 불특정 다수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SNS 가입 및 서포터즈 간 친구 맺는 시간도 진행됐다.

고흥애 고향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 대표홈페이지와 16개 읍면 추천 등 공개모집을 통한 각계각층 군민 10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강화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을 보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고흥만의 특별한 혜택, 매력적인 답례품과 기금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모든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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