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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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해야”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3.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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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기 시의원 “광주 친환경차 마더팩토리 구축에 최적”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가 빛그린산단 이후 14년 만에 대규모 국가산단(미래차)을 유치한 가운데 이를 촘촘하게 채울 소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5)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가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더 나아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에 나선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현재 5개 특화단지 분야에 이어 바이오와 미래차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공모에 나선 것이다.

광주는 전국 유일의 완성차 생산기지 두 곳을 갖추고 있는 점을 비롯해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국내 유일의 친환경 차·부품 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자율주행 기술 실증 등의 강점을 갖춰 친환경차 마더팩토리 구축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타 시·도와의 차별화 전략 등 철저한 준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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